맨유, 박지성 36번째 생일 축하.. AFC도 헌사

엄준호 입력 2017. 2. 25. 12:09 수정 2017. 2.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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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구단을 빛낸 박지성(36)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로 박지성의 3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맨유의 모든 이들이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올드 트래포드서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생일 축하해 박지성. 과거 맨유 소속 미드필더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그가 오늘 36세가 된다"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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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구단을 빛낸 박지성(36)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로 박지성의 3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맨유의 모든 이들이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올드 트래포드서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박지성은 교토상가, 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2005년 맨유에 입단했다. 이후 204경기에 나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AC밀란, 첼시, 아스널 등을 상대한 큰 경기서 줄곧 득점을 뽑아내며 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 포지션 능력은 언제나 빛났다. 이를 토대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등을 거머쥐었다. 현재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박지성의 이름을 불렀다. “생일 축하해 박지성. 과거 맨유 소속 미드필더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그가 오늘 36세가 된다”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지성은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드몽포르 대학에서 축구 행정가의 꿈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AFC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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