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그녀' 김민희, 영화감독 과거증언 "스태프들이 좋아해" (접속무비월드)

이기은 기자 입력 2017. 2.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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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가 베를린의 그녀 김민희의 작품 역사, 현장 비화를 클로즈업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이 된 김민희를 집중 조명했다.

김민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제6회 베를린영화제 폐막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희는 최근 몇 년 간 끊임없는 노력과 열연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이자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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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김민희 베를린국제영화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접속 무비월드’가 베를린의 그녀 김민희의 작품 역사, 현장 비화를 클로즈업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이 된 김민희를 집중 조명했다.

김민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제6회 베를린영화제 폐막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희는 최근 몇 년 간 끊임없는 노력과 열연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이자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몇 년 전 ’화차‘(2012)로 충무로의 완벽한 연기파로 거듭난 김민희다. 이에 당시 변영주 감독은 “모두가 김민희를 좋아해. 그런 분위기였다. 선봉엔 이선균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김민희를 주연 배우로 기용해 ‘아가씨’(2016)를 촬영한 박찬욱 역시 그의 인간적 매력을 증언한 바 있다. 그는 “(김민희는) 스타라고 하기엔 너무 소탈하고 솔직하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민희의 이러한 연기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그 역시 과거 드라마나 영화 초기 데뷔작 등에서, 발음(딕션)이나 감정 처리 문제로 ‘발연기’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런 그의 괄목상대 성장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그를 세계적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주인공으로 등극하게 한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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