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슛돌이' 이강인의 거취는

이정수 입력 2017. 2.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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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5)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하게 될까.

스페인의 '엘 데스마르케'와 '카데나 코프' 등 복수의 매체들은 이강인이 열흘째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면서 훈련을 하는 대신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의 카데테A(U-15)팀 소속인 이강인은 최근 생일이 지나 만 16세가 됐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 구단이 이강인과 계약 갱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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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카데테A 소속의 이강인. 출처 |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5)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하게 될까. 발렌시아에 남게 될까.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에게 쏟아지는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시선을 모은다.

스페인의 ‘엘 데스마르케’와 ‘카데나 코프’ 등 복수의 매체들은 이강인이 열흘째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면서 훈련을 하는 대신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의 카데테A(U-15)팀 소속인 이강인은 최근 생일이 지나 만 16세가 됐다. 프로선수로 계약할 수 있게 되면서 발렌시아 이외의 구단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 구단이 이강인과 계약 갱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10세 시절부터 5시즌동안이나 성장시켜온 선수다.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비용을 경기력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 유스팀 출신의 선수가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 달가울리 없다. 선수를 훈련시킬 권리를 연장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인 입장이다. 저렴한 금액을 들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이라는 것이 현지의 분석이다.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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