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재심', 오늘 손익분기점 돌파..작지만 강하다

입력 2017. 2. 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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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이 오늘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재심'이 25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

할리우드 영화와 한국 영화의 대거 개봉 공세 속에서도 '재심'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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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영화 ‘재심’이 오늘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재심’이 25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다.

‘재심’은 최근 100억대 제작비를 투입하는 한국영화의 트렌드 속에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인 35억 원을 투입한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 명이다. 할리우드 영화와 한국 영화의 대거 개봉 공세 속에서도 ‘재심’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실시 된다.

특히 2016년 한국영화산업결산에 따르면 제작비 10억 이상-30억 미만의 작품 수익률은 -41%, 30억 이상-50억 미만 작품의 수익률은 -10%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적은 예산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이 더해 완성된 ‘재심’의 손익분기점 돌파 소식은 충무로에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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