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시즌 첫 시범경기 3번 타자..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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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2017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탄에 그쳤습니다.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있는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 한 뒤 6회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데뷔 첫 시즌을 보낸 김현수는 1년 전과 달라진 팀 내 입지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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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2017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탄에 그쳤습니다.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있는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 한 뒤 6회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데뷔 첫 시즌을 보낸 김현수는 1년 전과 달라진 팀 내 입지를 보여줬습니다.
지난해에는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마이너리그행 위기에 놓였는데 거부권을 사용해 버텼고, 정규시즌에서 회복된 경기 감각을 뽐내 타율 3할 2리, 6홈런 22타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새 시즌 시범 경기 개막전에 중심 타자로 나섰습니다.
아직은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1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에는 병살타를 쳤습니다.
5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6회 수비에서 교체됐습니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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