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 이강인-레알 협상 집중 조명.."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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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5, 발렌시아)이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알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강인은 발렌시아 훈련에 불참했다.
실제 많은 스페인 언론들이 이강인 레알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마드리드 언론 '다리오 마드리스타'가 "레알이 이강인 영입에 근접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낳은 보석 중에 하나다"라고 보도한데 이어 '엘 데스마르케'도 "레알이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라며 대서특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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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강인(15, 발렌시아)이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도 이강인의 레알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지는 주목해야 할 선수로 이강인을 꼽았고 장문의 특집 기사를 보냈다. 현재 발렌시아 연령별 지역 대표와 유소년 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유럽 빅클럽은 될 성 부른 떡잎을 놓치지 않았다. 일찍이 이강인의 재능을 알아봤고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과 맨체스터 시티가 이강인에게 영입에 각축전을 벌였다.
보다 적극적인 팀은 레알이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가 레알 영입 문의를 보도했고, 25일(한국시각) 스페인 ‘카테나 코페’가 공식 접촉을 발표했다. 레알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강인은 발렌시아 훈련에 불참했다.
실제 많은 스페인 언론들이 이강인 레알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마드리드 언론 ‘다리오 마드리스타’가 “레알이 이강인 영입에 근접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낳은 보석 중에 하나다”라고 보도한데 이어 ‘엘 데스마르케’도 “레알이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라며 대서특필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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