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광주서 '잎새주' 광고 촬영

조성진 기자 2017. 2. 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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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지난 21일(화)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보해양조(대표 임지선) 잎새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류업체 광고 촬영은 주로 서울 또는 수도권에서 진행되던 게 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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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지난 21일(화)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보해양조(대표 임지선) 잎새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류업체 광고 촬영은 주로 서울 또는 수도권에서 진행되던 게 관행이었다. 그러나 혜리는 광주·전남지역 광고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보해양조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실제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기획사 관계자를 포함해 의상, 분장, 조명 담당자 등 40여 명이 광주에서 이틀간 체류하며 열정을 쏟았다.

보해양조 이민규 마케팅 본부장은 “광주·전남에 뿌리를 두고 있는 보해양조가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광주에서 광고 촬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 내 광고산업 종사자들을 초청해 촬영 작업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광고산업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corvett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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