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父와 폭풍수다 "母, 연예인병이다" 폭로

입력 2017. 2. 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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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어머니가 연예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홍과 아버지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다.

수홍은 "어머니가 연예인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한번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두잔으로 나눠달라고 했는데, 종업원이 엄마를 알아보고 그냥 두 잔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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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박수홍이 어머니가 연예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아버지와 외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홍과 아버지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다.

아버지는 "요새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엄마가 마트 심부름도 나를 시킨다. 한번은 잘 못 사왔다고 혼났다"고 말했다.

수홍은 "어머니가 연예인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한번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두잔으로 나눠달라고 했는데, 종업원이 엄마를 알아보고 그냥 두 잔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수홍은 "그게 연예인 협찬이다. 그 맛에 길들여지면 안되는데..나중에는 안해주면 섭섭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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