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MC그리vs마크, 유명세 아닌 실력 증명했다 (종합)

2017. 2. 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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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와 MC 그리가 서로를 견제했다.

특히 마크와 MC 그리는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마크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MC 그리가 제일 의식이 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MC 그리는 "화제의 중심이 2명이나 있었다. 눈여겨보고 있었다. 마크를 이겨보고 싶다"라며 마크를 언급하기도 했다.

MC 그리는 당찬 태도가 돋보이는 가사로 눈길을 끌었고, 마크는 "MC 그리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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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NCT 마크와 MC 그리가 서로를 견제했다.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멘토 결졍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순위별 사이퍼 대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동근은 2라운드에서 6위에 오른 참가자들을 무대로 불렀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아이돌도 있고 MC 그리도 있다. 6위는 할 수밖에 없다"라며 예상했다.

특히 마크와 MC 그리는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마크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MC 그리가 제일 의식이 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MC 그리는 "화제의 중심이 2명이나 있었다. 눈여겨보고 있었다. 마크를 이겨보고 싶다"라며 마크를 언급하기도 했다.

MC 그리는 당찬 태도가 돋보이는 가사로 눈길을 끌었고, 마크는 "MC 그리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MC 그리 역시 "들어봐야 알 거 같다"라며 마크의 랩을 기대했고, 마크는 "마크는 보여주겠다고 나온 거다. 자신 있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MC 그리는 마크의 랩에 대해 "너무 잘하더라. 그래도 제가 상위권은 예상했다"라며 인정했다. 그러나 최석현이 2라운드에서 1위에 등극했고, MC 그리와 마크는 공동 2위에 머물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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