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육아 기피하는 유부남 있다" 폭로에 신동엽 깜짝

이혜미 입력 2017. 2. 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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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폭로에 신동엽이 당황했다.

신동엽에 따르면 차태현은 일이 끝나자마자 귀가하는 스타일이다.

이어 차태현이 "촬영장에 가보면 자기 분량이 끝났는데도 늦게 들어가는 형들이 있다. 촬영이 없는데도 오는 형도 있다"라고 폭로하자 신동엽이 갑자기 당황스런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은 "지금 상처받은 게 차태현이 말하자마자 왜 굳이 날 찍는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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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차태현의 폭로에 신동엽이 당황했다. 무슨 사연일까.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차태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육아가 싫어서 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반대 케이스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에 따르면 차태현은 일이 끝나자마자 귀가하는 스타일이다. 

이어 차태현이 “촬영장에 가보면 자기 분량이 끝났는데도 늦게 들어가는 형들이 있다. 촬영이 없는데도 오는 형도 있다”라고 폭로하자 신동엽이 갑자기 당황스런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은 “지금 상처받은 게 차태현이 말하자마자 왜 굳이 날 찍는가”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이 “신동엽에겐 해당이 안 되는 말 아닌가. 애들이 자고 나면 들어가니까”라고 짓궂게 묻자 신동엽은 “에들 자는 모습이 그렇게 예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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