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 벵거, 아스널 선수단은 '잔류 확신'

최한결 인턴 2017. 2.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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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에 놓인 아르센 벵거(67) 감독에 대해 아스널 선수단은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최근 벵거 감독의 거취가 화제다.

복수의 현지 언론이 벵거 감독의 차기 행선지와 후임자를 추측하는 보도를 내보냈고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타임즈'는 24일(현지시간) "아스널 선수단은 벵거 감독이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잔류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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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퇴출 위기'에 놓인 아르센 벵거(67) 감독에 대해 아스널 선수단은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최근 벵거 감독의 거취가 화제다. 아스널이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대패를 당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사퇴' 여론이 들끓었다.

복수의 현지 언론이 벵거 감독의 차기 행선지와 후임자를 추측하는 보도를 내보냈고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선수들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 '타임즈'는 24일(현지시간) "아스널 선수단은 벵거 감독이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잔류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타임즈'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페어 메르테사커, 올리비에 지루, 로랑 코시엘니 등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었다. 또한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제안할 예정이다.

여기에 벵거 감독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낼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 계획, 호텔 예약, 맞대결 상대까지 전부 준비했다. 이에 선수단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잔류를 확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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