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아들은 잔머리·딸은 식성 똑 닮았다"

입력 2017. 2.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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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신동엽이 자신의 아들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의 3명의 아들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딸은 내 식성을 그대로 닮았다. 그래서 지금 내장탕도 먹고 생간도 먹을 줄 안다. 그리고 아들은 내 성격을 그대로 닮았다. 잔머리가 대단하다. 잘 놀다가도 엄마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숙제를 해야하니까 갑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자는 척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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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신동엽이 자신의 아들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차태현이 참여한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의 3명의 아들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차태현은 "11살 된 아들들은 우리 형을 닮았다. 둘째가 7살, 셋째가 5살이 됐는데 세 명이 남매 같지가 않고 다르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딸은 내 식성을 그대로 닮았다. 그래서 지금 내장탕도 먹고 생간도 먹을 줄 안다. 그리고 아들은 내 성격을 그대로 닮았다. 잔머리가 대단하다. 잘 놀다가도 엄마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숙제를 해야하니까 갑자기 방에 들어가더니 자는 척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차태현은 "딸을 키우는 재미가 아들보다는 확실히 있다. 하지만 아들은 이제 점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서 재밌어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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