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母 "'미우새' 덕분에 평창 식당에 사람 엄청 몰려" 인기 실감

입력 2017. 2. 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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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의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정말 많다. 식당에 사람이 밀린다. 너무 많이 온다"며 '미우새'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건모의 어머니를 향해 "저렇게 인기 많으면 땅값도 올라가고, 그러면 김건모에게도 좋은 것 아니냐"며 지난 번 김건모가 토니안의 어머니 가게에 놀러 갔다가 "땅의 반을 주겠다"고 했던 토니안 어머니의 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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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토니안의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 인기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차태현이 참여한 가운데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토니안의 어머니를 향해 "'미우새' 이후로 식당에 손님이 굉장히 많이지셨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정말 많다. 식당에 사람이 밀린다. 너무 많이 온다"며 '미우새'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건모의 어머니를 향해 "저렇게 인기 많으면 땅값도 올라가고, 그러면 김건모에게도 좋은 것 아니냐"며 지난 번 김건모가 토니안의 어머니 가게에 놀러 갔다가 "땅의 반을 주겠다"고 했던 토니안 어머니의 말을 언급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안 그래도 오는 손님들마다 진짜로 김건모한테 땅을 줄거냐고 엄청 물어본다"며 "줘야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건모의 어머니를 향해 "며느리 잘 둬서 말년에 편하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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