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단해야"..'정글의법칙' 병만족, 실제로 닥친 재난에 '단체 멘붕'(종합)

뉴스엔 2017. 2. 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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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의 극한 재난 생존이 시작됐다.

셀프 재난 대비족을 이르는 '프레퍼족'처럼 조난용 배낭을 꾸린 병만족은 조난섬에 상륙했다.

곧 비가 그치고, 병만족은 심야 바다 사냥에 나섰다.

진짜 재난을 맞은 병만족의 생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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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병만족의 극한 재난 생존이 시작됐다.

2월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편에서는 새로운 생존이 펼쳐졌다. 바로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다고 가장하고, 72시간 동안 무인도에서 생존해야 하는 것. 셀프 재난 대비족을 이르는 '프레퍼족'처럼 조난용 배낭을 꾸린 병만족은 조난섬에 상륙했다.

윤정수는 한국에서의 방송 일정 때문에 중도 귀국해야했다. 이에 자신의 파트너인 김영철에게 새로운 친구라며 새 두마리를 선물했고, 김영철은 각각 '짹' '짹짹' 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지만 한 시간만에 날아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난당한 병만족은 일단 불부터 피웠다. 불을 피울 수 없는 도구가 아무것도 없기에 대나무를 마찰시키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김병만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결과, 불씨를 살려내 모닥불을 피울 수 있었다.

이어 본격적인 조난 생존이 시작됐다. 우산살을 이용해 즉석으로 작살을 만드는가 하면, 갑자기 내리는 비를 받아 식수로 사용했다. 김영철과 강태오, 김민석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김병만이 고생해서 피운 모닥불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했다.

곧 비가 그치고, 병만족은 심야 바다 사냥에 나섰다. 복어, 곰치, 대왕조개 등 야생 바다생물들이 속속 발견됐다. 특히 강남은 김병만의 후예답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활약했다. 김병만과 김민석은 혼신의 사냥투혼으로 크레이피시 사냥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장대비가 쏟아졌다. 천둥 번개까지 치는 탓에 불은 꺼지기 일보직전. 강남은 "이정도면 촬영 중단 아니냐"며 잔뜩 겁에 질렸다. 진짜 재난을 맞은 병만족의 생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SBS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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