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추위 누그러져, 수도권 오전 한때 미세먼지↑

KBS 2017. 2. 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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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7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모레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내일 오전에, 호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7도, 대전 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 기온은 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영남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부산 12도 예상됩니다.

호남 내륙은 아침에는 영하권이겠지만 낮 동안에는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삼일절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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