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아무리 구혜선이라도 "목장갑 패션은 안 돼!"

이혜미 2017. 2. 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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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구혜선의 목장갑 패션을 만류하고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일장에 가고자 외출준비에 나선 구혜선이 모자를 쓰려 하자 안재현은 "오늘 머리 예쁘다. 자기는 모자를 안 쓴 게 더 예쁘다"라며 만류했다.

이어 구혜선이 목장갑까지 착용하려 하자 안재현은 "안 돼!"라며 거듭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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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안재현이 구혜선의 목장갑 패션을 만류하고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일장에 가고자 외출준비에 나선 구혜선이 모자를 쓰려 하자 안재현은 “오늘 머리 예쁘다. 자기는 모자를 안 쓴 게 더 예쁘다”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마에 여드름이 났다는 이유로 모자를 고집했다. 

이어 구혜선이 목장갑까지 착용하려 하자 안재현은 “안 돼!”라며 거듭 만류했다. 안재현은 또 장갑을 사주겠다며 구혜선을 달랬다. 

안재현의 외출준비는 간략했다. 반려견과 묘의 털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깔끔한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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