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백청강 "직장암, 현재는 완치..고마운 마음으로 노래"

2017. 2.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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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완치 이후의 마음가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현재는 다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백청강의 무대를 지켜본 박완규는 "몸이 안 좋았어서 걱정했다. 건강을 회복해서 노래하는 거 보니까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백청강은 "지금은 완치됐다"라고 말한 뒤 "더 힘들었던 게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게 힘들었다. 나는 언제 저런 무대에 설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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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완치 이후의 마음가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현재는 다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백청강의 무대를 지켜본 박완규는 “몸이 안 좋았어서 걱정했다. 건강을 회복해서 노래하는 거 보니까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백청강은 “지금은 완치됐다”라고 말한 뒤 “더 힘들었던 게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게 힘들었다. 나는 언제 저런 무대에 설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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