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누그러진 찬바람..'주말 내내 포근해요'

입력 2017. 2. 24. 21:25 수정 2017. 2.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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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찬바람의 기세가 약해지면서 이번 주말, 포근하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2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한낮기온은 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대기 질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내일 오전 한때, 호남지방은 오후 한때 일시적으로 먼지농도가 높아질 수가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날은 조금씩 건조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10도를 웃돌면서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삼일절에는 전국에 눈·비 예보가 있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포근하다가 후반쯤 다시 조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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