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지연 "마지막 회 톡쏘는 사이다 있다"

2017. 2.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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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임지연이 '불어라 미풍아'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종방연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홀가분하고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손호준에 대해 "너무 친해져서 동네오빠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연기했다. 힘들때마다 의지가 됐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임지연은 "많은 사랑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회에는 톡 쏘는 사이다가 준비 돼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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