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횡단하며 음악으로 소통..음원은 8부 방송 후 공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예은과 그룹 스피카의 보형이 ‘크로스컨트리’ 제작 발표회에서 음원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예은과 보형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 제작발표회에 가수 수란, 배우 강한나와 함께 참석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횡단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음원은 8부가 방송된 후 공개될 예정인데, 이 음원의 순위에 대해 예은은 “대중적 노래가 아니라 미친 척 공약을 하겠다.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하겠다. 그럴 확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형은“그렇다면 광화문에서 비키니 입고 버스킹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공약을 들은 수란은 "더 이상 할 게 없을 것 같다. (두 사람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에 대한 공약은 강한나가 내세웠다. 그는 "시청률 1%가 넘으면 가장 사람이 많은 곳에서 버스킹을 하겠다. 그리고 음원이 1위를 한다면 눈썹을 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에 관해 “팬분들께 저희가 해체란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저희가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체한 것으로 알려진 스피카의 보형은 “해체는 아니다. 회사와는 정리했지만, 좋은 기회가 닿을 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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