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지난해 영업이익 420억원..1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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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미국병원을 포함한 해외법인 매출은 407억원 증가했고 CMG제약, 차메디텍 등이 포함된 국내 법인 매출은 177억원 늘어났다.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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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천522억원으로 15% 늘었고, 순이익은 2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국내외 법인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미국병원을 포함한 해외법인 매출은 407억원 증가했고 CMG제약, 차메디텍 등이 포함된 국내 법인 매출은 177억원 늘어났다.
매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역시 해외법인에서 176억원, 국내법인에서 67억원 증가했다.
단 별도 기준으로는 적자를 지속했다.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는 바이오 기업 특성상 손실이 나긴 했으나 2015년 기준 59억원에 비하면 적자 폭이 매우 축소됐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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