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지역상의·기업 등 '반부패 서약'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서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오균 국정실 차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갑 지멘스코리아 회장, 요한 르 프라페 국제상공회의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선포식에는 서울 등 전국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지역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 대표·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한 기업 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사업활동과 준법윤리경영 등을 다짐하는 '페어플레이 원칙'을 지키겠다고 서약했다.

지난해 시작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반부패 서약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은 모두 122개로, 올해는 약 70개 기업·기관이 새로 동참했다. 2017.2.24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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