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CJ오쇼핑, 미래부서 TV홈쇼핑 심사 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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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GS홈쇼핑과 ㈜CJ오쇼핑에 대해 재승인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법률·경영·회계·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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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GS홈쇼핑과 ㈜CJ오쇼핑에 대해 재승인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재승인 유효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5년이다.
미래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법률·경영·회계·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1000점 만점에 ㈜GS홈쇼핑은 805.17점, ㈜CJ오쇼핑은 775.58점을 얻었다. 재승인 기준은 총 1000점 만점 중 650점 이상이다.
두 방송은 과락적용 항목인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에서 기준 점수(110점)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
미래부는 "2016년 9월 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TV홈쇼핑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에 따라 공정거래 관행 정착 및 중소 납품업체 지원 관련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심사위원회가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거래 등을 위한 재승인 조건(안)을 제시함에 따라, 이를 종합하여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3월 중 교부할 예정이며, 향후 승인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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