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이마트지분 3.4% 매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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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이마트 지분 전량(3.4%)을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마트 보유지분을 주당 20만6000원인 1935억원에 매각했다.
기업은행은 전날 보유중인 이마트 지분 93만9480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을 착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7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부친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증여세로 낸 이마트 주식을 기업은행에 현물출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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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이마트 지분 전량(3.4%)을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마트 보유지분을 주당 20만6000원인 1935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전날 종가(21만5000원)대비 4.19% 할인된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전날 보유중인 이마트 지분 93만9480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을 착수했다. 매각주관사는 삼성증권과 HSBC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블록딜은 해외 국부펀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관투자가 참여하면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기관과 국내기관의 비율은 약 6대4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7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부친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증여세로 낸 이마트 주식을 기업은행에 현물출자한 바 있다. 당시 출자가격은 주당 24만7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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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제 기자 ban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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