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전KPS, 이익성장..투자의견·목표가↑"

입력 2017. 2. 24. 08:18 수정 2017. 2.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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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4일 한전KPS가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민재 연구원은 "작년 말 통상임금, 인원 충원 등에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이하로 하락하지 않았다"며 "올해는 대형 악재 발생 가능성이 작아 추가로 가치평가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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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4일 한전KPS가 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민재 연구원은 "작년 말 통상임금, 인원 충원 등에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이하로 하락하지 않았다"며 "올해는 대형 악재 발생 가능성이 작아 추가로 가치평가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신규 발전설비 수주 여력이 가장 큰 국내 업체는 한전KPS뿐"이라며 "해외부문 매출은 기존 사업과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KPS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연구원은 "현재 인력 구조를 고려할 때 연간 수주액이 2천500억원만 넘으면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며 "회사가 주가 상승 여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용 안정화, 충분한 신규 발전설비 수주 여력, 해외 매출 확대 등을 고려하면 이익 성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전KPS를 유틸리티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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