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산업통상자원부-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이나영 기자 2017. 2. 24.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추진중이거나 구축완료한 기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지원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산업통상자원부-기술보증기금,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중앙)과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추진중이거나 구축완료한 기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지원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대한 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지원 ▲세무·재무 및 경영컨설팅 지원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보증비율 95%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한 뒤 우리은행은 기업이 기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포인트)를 5년간 지원하고, 기업별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의 안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서는 이번 협약의 결실이 산업전반에 걸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