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연속 버디로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

정미예 기자 입력 2017. 2. 23. 18:52 수정 2017. 2. 23.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희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째 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양희영은 23일 태국 촌부리의 파타야 시암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11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머물렀지만, 막판 스퍼트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다.

8개월만에 투어 복귀전을 가진 박인비는 이븐파 공동 3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희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양희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째 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양희영은 23일 태국 촌부리의 파타야 시암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버디 6개를 적어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선두다.

대회 막바지, 양희영의 집중 플레이가 돋보였다.

양희영은 후반 17번,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2타를 줄였다. 11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머물렀지만, 막판 스퍼트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다.

양희영은 1라운드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다시 타일랜드에 돌아와서 기쁘다. 마지막 두 개 홀에서는 핀을 바로 공략했는데 성공했다"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은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김세영이 5언더파로 공동 3위, 이일희와 유소연이 3언더파 공동 11위로 상위권에 올라있다. 8개월만에 투어 복귀전을 가진 박인비는 이븐파 공동 3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