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웃찾사에서 애정 과시, 김민기 "홍윤화 평생 소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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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기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문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웃찾사’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2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진짜 훈남’ 코너에서 각각 학생과 선생님을 연기했다.

이날 홍윤화는 대사를 잊어 NG를 냈다. 그는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김민기에게 “오빠가 까먹었다고 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민기는 “내가 그랬다. 내가 대사를 까먹었다”며 홍윤화의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김민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 살다 이런 매력둥이는 처음봤네”라는 글과 홍윤화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민기는 “이번 주 편은 평생 소장해야겠다”며 “윤화도 평생 소장해야지. NG난 부분 계속 돌려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8년째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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