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이, 안경 모델로 발탁 '데뷔부터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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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에이디이(A.De)가 한 유명 수제화 브랜드의 안경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소속사 투에이블 컴퍼니측은 "가요와 예능,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는 신예 걸그룹 에이디이가 명품 구두 브랜드의 안경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1일 안경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멤버와 스탭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에이디이는 안경 모델로는 처음 카메라 앞에 섰지만, 다양한 콘셉트로 그들 만의 표정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이디이가 브랜드와 잘 부합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게 됐으며, 이번 에이디이와 함께하는 광고를 통해 트렌디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디이는 지난 2016년 '스트로베리(STRAWBERRY)'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헤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을 발매하며 더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멤버 중 지서와 수연이 뮤지컬 '프리파라'에 주연을 맡으면서 가요계의 떠오르는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투에이블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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