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열애 나혜미, 이미 과거 열애 인정했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7. 2.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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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혜미. 소속사 제공

배우 나혜미와 그룹 신화 에릭이 열애설을 인정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릭의 소속사는 23일 “에릭과 나혜미가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예쁜 사랑을 하는 만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나혜미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에릭의 소속사는 “에릭과 나혜미가 오랜 기간 교제를 해왔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다시 부인하는 등 입장을 번복했다.

소속사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다.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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