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AG] 이승훈, 매스스타트에서 金 추가..역대 첫 4관왕!

김지현 기자 2017. 2. 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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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29, 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3일 오후 일본 오비히로 오벌서 열린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앞서 5000m, 10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뽐냈다.

그리고 이날 또 다른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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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이승훈.
이승훈.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29, 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3일 오후 일본 오비히로 오벌서 열린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앞서 5000m, 10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뽐냈다. 그리고 이날 또 다른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경기 초반 중위권에서 기회를 엿봤다. 경기 후반에 접어들자 이승훈의 진가가 발휘됐다.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경쟁자들을 제친 이승훈은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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