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역적, 명품 신스틸러 대거 등장 '화제'

김이선 리포터 2017. 2. 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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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MBC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197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문숙 씨였는데요.

인수대비 역으로 짧은 시간 등장했지만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산해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태 씨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사극판 사이코패스'라고 불리고 있죠.

신들린 '갑질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내상 씨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범상치 않은 노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고요.

기방의 맏언니로 나선 황석정 씨는 맛깔난 감초 연기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앞으로 홍길동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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