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맑음..낮부터 찬 바람 쌩쌩

양태빈 입력 2017. 2. 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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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눈비는 모두 그쳤지만,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이나 낮은데요.

낮부터는 찬 바람이 쌩쌩 불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영상 3도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종일 파란 하늘이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안심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공기가 상쾌하겠습니다.

다만, 기온은 내려갑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도, 부산 10도, 대구 8도, 대전 5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겠고요.

찬 바람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영상 8도로, 포근한 늦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과 비로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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