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x양동근, 힘 합쳤다..오정세는 거절[종합]

2017. 2.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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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양동근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을 합쳤다.

2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준오가 생존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희는 준오의 전화를 받고, 중국으로 가 준오와 재회한다.

준오는 자신이 사는 곳으로 봉희를 데리고 가고, 준오는 그 동안 한국의 동향을 살피고 있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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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정경호와 양동근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을 합쳤다.

2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준오가 생존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희는 준오의 전화를 받고, 중국으로 가 준오와 재회한다.

준오는 자신이 사는 곳으로 봉희를 데리고 가고, 준오는 그 동안 한국의 동향을 살피고 있었다고 밝힌다. 준오는 "날 구해준 사람이 동네 의원이었다"고 하고, 봉희는 "그래서 병원을 뒤져도 없었구나"고 한다. 준오는 "그래서 내가 대표 꼴 안난다"고 한다.

준오는 비행기로 밀입국할 경우 도팔에게 들킬거라는 것을 알고 밀입국을 준비한다. 준오는 배를 타고 인천으로 들어오고, 봉희는 준오를 마중나간다.

그자리에 윤검사도 나오지만, 준오는 "할일이 있다"며 기준을 찾으러 간다. 준오는 봉희에게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다 돌려놓겠다고 한다.

기준은 준오를 보자마자 도망가지만, 결국 두 사람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며 화해의 시간을 가진다. 기준은 "미안하지만, 내 상황이 그래서 도와주지는 못할 거다"고 하고, 준오는 실망한다.

봉희 집에서 준오와 윤검사는 미팅을 가지고, 윤검사는 "재현의 죽음의 진범을 잡아야 소희의 죽음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봉희는 "사건이 오래돼 증거가 없다"고 한다.

윤검사는 "무인도에 있는 물품들이 곧 한국에 들어올 거다. 그 중에 소희 핸드폰이 있는데, 거기에 어떤 증거가 있을 것이다. 소희가 생전에 그 핸드폰을 오랫동안 고집해왔다"고 한다. 도팔 역시 그 핸드폰을 찾아 공항에 오지만, 이미 특조위에서 물건을 회수한 뒤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씽나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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