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비·눈 그친 뒤 기온 떨어져

KBS 2017. 2.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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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일 겨울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었는데요.

밤사이 곳곳에 비와 눈이 조금 더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고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고 한낮에 서울 3도, 대전은 5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더 높겠습니다.

영남도 아침에는 다소 춥겠지만 한낮에는 대구 8도, 부산이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6도 등으로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비와 눈이 그치고 나면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부터는 기온도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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