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 윤소이·조성윤, 5월 비공개 결혼

배재성 2017. 2.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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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조성윤]
동갑내기 배우 윤소이(32)와 조성윤(32)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32살 동갑내기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이다. 윤소이가 늦게 입학해 후배지만, 그러나 연예계 활동은 먼저 시작했다.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하고 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했다. '김종욱 찾기', '쓰릴미', '락 오브 에이지',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던 조성윤은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남우신인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다음은 양측 공식입장 전문.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본 식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배우 본인들 역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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