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리키 마틴 "대리모로 낳은 쌍둥이, 내 인생의 최우선"

2017. 2.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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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로 쌍둥이를 얻은 '동성연애자' 리키 마틴이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결정에는 아이들이 기준이다. 아이들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내가 아버지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스스로 한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내게 종교와 같다. 그들은 모르겠지만 내 생명을 구한 거나 다름없다. 내 모든 판단이 올바른 결정이 되도록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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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대리모로 쌍둥이를 얻은 '동성연애자' 리키 마틴이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다. 

리키 마틴은 최근 '닥터 오즈쇼'에 나와 라스베이거스로 이사할 계획을 알렸다. 이 모든 건 9살이 된 쌍둥이 아들 때문이라는 것.

그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결정에는 아이들이 기준이다. 아이들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내가 아버지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스스로 한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내게 종교와 같다. 그들은 모르겠지만 내 생명을 구한 거나 다름없다. 내 모든 판단이 올바른 결정이 되도록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두 아들을 품었고 2010년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지난해에는 동성 연인 제이완 요세프를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만나 반했고 11월 약혼식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결혼 계획을 세우며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베니티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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