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테베즈, 3개월 만에 고향 복귀 원해(아르헨 언론)

최한결 인턴 2017. 2. 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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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주급'도 마음을 잡아 놓을 수는 없었다.

카를로스 테베즈(33, 상하이 선화)가 중국행 3개월 만에 고향 복귀를 원한다.

테베즈는 상하이에서 주급 61만 5,000파운드(약 8억 8천만 원)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급료를 받는 축구 선수가 됐다.

한편 '올레'의 보도 직후 테베즈의 에이전트 아드리안 루코는 "테베즈는 중국에서 돌아오지 않는다. 어디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복귀설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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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거액의 주급'도 마음을 잡아 놓을 수는 없었다. 카를로스 테베즈(33, 상하이 선화)가 중국행 3개월 만에 고향 복귀를 원한다.

테베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8,400만 유로(약 1,06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특급 대우였다. 테베즈는 상하이에서 주급 61만 5,000파운드(약 8억 8천만 원)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급료를 받는 축구 선수가 됐다.

그러나 돈이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 유력 일간지 '올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테베즈가 중국 생활을 힘들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레'는 "보카 주니어스가 테베즈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며 테베즈의 고향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테베즈는 이미 '향수병' 전력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시절 향수병으로 고향 복귀를 추진했고 2015년 유벤투스에서 보카로 이적한 이유도 고향 때문이었다.

한편 '올레'의 보도 직후 테베즈의 에이전트 아드리안 루코는 "테베즈는 중국에서 돌아오지 않는다. 어디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복귀설 진화에 나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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