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똘똘 뭉친 안정환-김용만-김성주에 소외감

이혜미 2017. 2.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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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뭉뜬' 여행동료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에서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하롱베이의 경관을 만끽하면서도 틈만 나면 3인용 의자에 나란히 앉는 세 남자를 보며 정형돈은 "스위스 한 번 빠졌다고 똘똘 뭉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형돈은 자유시간만 생기면 의자를 찾아 몸을 앉히는 아재들의 습관을 지적하며 "우리는 왜 자유시간주면 만날 앉아있어?"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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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형돈이 ‘뭉뜬’ 여행동료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무슨 사연일까.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에서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하롱베이의 경관을 만끽하면서도 틈만 나면 3인용 의자에 나란히 앉는 세 남자를 보며 정형돈은 “스위스 한 번 빠졌다고 똘똘 뭉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성주는 “스위스 안 다녀왔으면 말을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형돈은 자유시간만 생기면 의자를 찾아 몸을 앉히는 아재들의 습관을 지적하며 “우리는 왜 자유시간주면 만날 앉아있어?”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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