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홍태의, 김지민의 첫사랑으로 첫 등장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17. 2.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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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홍태의가 김지민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천진난만한 중2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공윤으로 등장한 홍태의는 '초인가족 2017'에서 키 크고 잘생기고 빛이나는 단연 눈에 띄는 킹카로 등장해 익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초인가족 2017'은 지난 1화에서는 모든 중간쯤 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사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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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초인가족 2017’ 홍태의가 김지민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천진난만한 중2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 간 나익희(김지민 분)는 ‘열심히 공부하면 엑소가 남편이 된다’라는 급훈에 따라 자신의 첫사랑은 공윤(홍태의 분)을 남편으로 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언제나 그랬든 중간쯤의 성적으로 우울해 한다. 또 조별과제를 공윤과 함께하기 위해 절친인 민서(강은아 역)에 거짓말을 하지만 공윤과 민서의 짝을 이루어 주게 되고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된다.

이 때 공윤으로 등장한 홍태의는 ‘초인가족 2017’에서 키 크고 잘생기고 빛이나는 단연 눈에 띄는 킹카로 등장해 익희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특히 실제 중학생의 모습같은 능청스러운 사실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고 나익희의 첫 사랑으로 존재감을 발하며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상케 했다.

‘초인가족 2017’은 지난 1화에서는 모든 중간쯤 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사연이 그려졌다. 앞으로 남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을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정겹게 그려낼 예정.

홍태의는 난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본격 데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하이힐’에서는 차승원의 소년시절 친구로 등장에 스크린을 꽉 채우는 아련한 감성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청소년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의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10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출연작을 통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에 때로는 개구쟁이 소년처럼 귀여운 미소를, 때로는 소름 끼치도록 살벌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훈훈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홍태의가 ‘초인가족 2017’을 통해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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