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버쿠젠 신성 윙어 브란트에 관심

한재현 2017. 2. 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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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공격 보강을 위해 레버쿠젠 신성 측면 공격수 율리안 브란트(21)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브란트 영입을 막 접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보도하며 브란트 영입설에 힘을 실어줬다.

브란트는 최근 독일과 레버쿠젠에서 떠오르고 있는 특급 공격수 재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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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공격 보강을 위해 레버쿠젠 신성 측면 공격수 율리안 브란트(21)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브란트 영입을 막 접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이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보도하며 브란트 영입설에 힘을 실어줬다.

브란트는 최근 독일과 레버쿠젠에서 떠오르고 있는 특급 공격수 재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로 왼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그는 2014년 프로 무대를 밟았고, 현재까지 리그에서 통산 87골 17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현재 21경기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독일 U-23 대표팀으로 참가해 은메달 달성에도 기여했다. 분데스리가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후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란트 영입에 레알까지 가세하면서 그의 몸 값과 가치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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