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위해서' 시카고, 결국 버틀러 안 보낸다

이원희 기자 입력 2017. 2.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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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고심 끝에 주축 선수인 지미 버틀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USA 투데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시카고가 논의 끝에 버틀러를 잡기로 했다. 올 시즌 시카고는 플레이오프가 유력하고 버틀러를 잡아 성적을 내려고 한다"고 알렸다.

'더 버티칼'의 아드리안 워나로스키는 지난 19일 "버틀러가 시카고를 떠나 보스턴으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 버틀러의 잔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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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카고 불스가 고심 끝에 주축 선수인 지미 버틀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USA 투데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시카고가 논의 끝에 버틀러를 잡기로 했다. 올 시즌 시카고는 플레이오프가 유력하고 버틀러를 잡아 성적을 내려고 한다"고 알렸다.

지난 2011년 시카고 유니폼을 입었던 버틀러는 최근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더 버티칼'의 아드리안 워나로스키는 지난 19일 "버틀러가 시카고를 떠나 보스턴으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카고는 버틀러를 잔류시키기로 했다. 이유는 플레이오프 때문이다. 시카고는 28승29패로 동부컨퍼런스 7위에 위치했다. 8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7승30패)와 1경기차 밖에 되지 않아 불안한 행보를 걷고 있다.

시카고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 버틀러의 잔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 시즌 버틀러는 평균 24.5득점 5어시스트 6.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의 핵심 선수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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