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지루 깜짝 프랑스 복귀 추진 (英 언론)

박대성 입력 2017. 2.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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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가 올리비에 지루(30, 아스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루가 마르세유로 떠난다면 5년 만에 프랑스 리그 복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마르세유가 지루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지루는 현재 마르세유가 원하는 스타일의 공격수다. 지루의 프랑스 리그 복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012년 지루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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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마르세유가 올리비에 지루(30, 아스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루가 마르세유로 떠난다면 5년 만에 프랑스 리그 복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마르세유가 지루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지루는 현재 마르세유가 원하는 스타일의 공격수다. 지루의 프랑스 리그 복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루는 2005년 그르노블에서 프랑스 무대를 밟았다. 이스트르와 투르 임대로 경험을 쌓았고 몽펠리에에서 꽃을 피웠다. 몽펠리에는 지루의 맹활약에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득점왕도 지루의 몫이었다.

뛰어난 활약은 아스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널은 2012년 지루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을 확정지었다. 지루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211경기를 소화했으며 93골 39도움을 기록했다. 마르세유 입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공격수인 셈이다.

그러나 지루가 마르세유 러브콜에 흔들릴지 미지수다. 지루는 지난달 12일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급은 9만 파운드(약 1억 2,879만)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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