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아자르 영입 위해 올 여름 모라타+현금 베팅?

김성진 2017. 2. 21.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대형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21일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1순위에 올려놓았다.

레알을 이끄는 두 인물이 아자르 영입에 생각을 같이 한 만큼 시즌 종료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위해 알바로 모라타를 카드로 꺼내겠다는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대형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타깃은 첼시를 이끌고 있는 에덴 아자르다.

21일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1순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레알을 이끄는 두 인물이 아자르 영입에 생각을 같이 한 만큼 시즌 종료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 자금이 필요하다. 한때 첼시는 아자르의 이적료로 8,000만~1억 유로(약 969억~1,211억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레알이 거액을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이어도 부담이 되는 금액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위해 알바로 모라타를 카드로 꺼내겠다는 생각이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모라타를 디에고 코스타를 대체할 공격수로 생각하고 있는 점도 ‘모라타 카드’를 꺼낸 이유다. 첼시로서는 모라타에 현금까지 얹어주는 제안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분명 가능성 있다. 지단 감독과 페레스 회장이 아자르를 품에 안기 위해 대형 제안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