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팀, 24일부터 '고척돔 적응 훈련' 시작

김민경 기자 2017. 2.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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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팀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대표 팀은 지난 12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일 동안 훈련과 연습 경기 등을 치렀다.

대표 팀은 24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곧바로 국내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25일부터 쿠바, 호주 대표 팀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 달 2일과 4일 각각 상무, 경찰청과 공식 연습 경기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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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 스카이돔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팀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대표 팀은 지난 12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일 동안 훈련과 연습 경기 등을 치렀다.

대표 팀은 24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곧바로 국내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25일부터 쿠바, 호주 대표 팀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 달 2일과 4일 각각 상무, 경찰청과 공식 연습 경기가 예정됐다. 연습 경기는 팬들에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WBC 1라운드 A조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한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4개국 감독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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