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캡틴으로 2017시즌 시미즈 이끈다

김성진 2017. 2. 2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미즈 에스펄스를 일본 J1리그로 올려놓은 정대세(33)가 캡틴으로 올 시즌 팀을 이끈다.

시미즈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새로운 주장으로 정대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13경기에서 4골을 넣었으나 시미즈는 J2리그로 강등됐다.

시미즈가 강등됐지만, 정대세는 팀을 떠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시미즈 에스펄스를 일본 J1리그로 올려놓은 정대세(33)가 캡틴으로 올 시즌 팀을 이끈다.

시미즈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새로운 주장으로 정대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2015년 여름 수원 삼성에서 시미즈로 이적했다. 당시 강등권에 머물렀던 시미즈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카드로 정대세를 선택했다. 정대세는 13경기에서 4골을 넣었으나 시미즈는 J2리그로 강등됐다.

시미즈가 강등됐지만, 정대세는 팀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38경기에서 27골을 넣으며 시미즈를 2위에 올려놓으며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정대세는 “그라운드 위에서 그리고 그 이외의 부분에서도 팀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겠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시미즈 에스펄스 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