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큰 부상 아니다..재활 1~2주 소요

이원희 기자 2017. 2.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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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은 지난 20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1쿼터 도중 골밑 슛을 시도하다 상대 곽주영과 부딪힌 후 허리 부상을 당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박혜진의 부상이 크지 않다"고 알렸다.

박혜진도 전날 경기 직후 허리 부상 정도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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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은 지난 20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1쿼터 도중 골밑 슛을 시도하다 상대 곽주영과 부딪힌 후 허리 부상을 당했다. 박혜진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뒤 이은혜와 교체됐다.

박혜진은 21일 침을 맞은 뒤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박혜진의 부상이 크지 않다"고 알렸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정규시즌을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도 준비해야하는 만큼 박혜진을 무리하게 투입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아직 무리를 하면 안 된다. 1~2주 정도 재활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투입 여부 시점은 감독님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진도 전날 경기 직후 허리 부상 정도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변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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