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시티, 佛 신성 MF 르마 영입 경쟁

2017. 2.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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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프랑스의 촉망받는 미드필더 토마스 르마(22, AS 모나코)의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

르마의 영입 경쟁에 불이 붙였다.

그러나 이미 첼시가 르마의 영입에 관심을 밝힌 상태라 경쟁을 피할 수가 없다.

르마가 이적한다면 핵심 공격수를 잃게 되지만 맨시티와 첼시의 영입 경쟁에 이적료는 급등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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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프랑스의 촉망받는 미드필더 토마스 르마(22, AS 모나코)의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

르마의 영입 경쟁에 불이 붙였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트'는 "첼시가 르마를 놓고 맨시티와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AS 모나코의 왼쪽 측면 공격수 르마는 2선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AS 모나코로 이적하며 적응을 마친 르마는 올 시즌 정규리그 22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뽐내고 있다.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르마의 빼어난 모습에 맨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영입 의사가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미 첼시가 르마의 영입에 관심을 밝힌 상태라 경쟁을 피할 수가 없다. 이외에도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도 르마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덕분에 AS 모나코는 신났다. 르마가 이적한다면 핵심 공격수를 잃게 되지만 맨시티와 첼시의 영입 경쟁에 이적료는 급등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 르마와 계약을 체결한 AS 모나코는 3400만 파운드(약 485억 원) 이하의 이적료에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AS 모나코는 2015년 르마를 영입할 당시 캉에 300만 파운드(약 43억 원)밖에 지불하지 않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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