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박세영·서이라, 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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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와 박세영, 서이라가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00m 결승에 올랐다.
심석희는 21일 오후 일본 삿포로 마코마니이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43.59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A파이널에 진출했다.
남자부에서는 박세영과 서이라가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준결승 2조에 출전한 박세영은 41초469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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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심석희와 박세영, 서이라가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00m 결승에 올랐다.
심석희는 21일 오후 일본 삿포로 마코마니이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43.59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A파이널에 진출했다.
최민정, 구오 이한(중국), 장이저(중국)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심석희는 스타트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뒤, 독주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함께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은 중국 선수들의 집중 견제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는 박세영과 서이라가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준결승 2조에 출전한 박세영은 41초469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날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세영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앞서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서이라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일본 선수가 실격을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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