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빙속 장원훈, 남자 1,000m에서 5위..김진수는 넘어져

입력 2017. 2.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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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기대주 장원훈(의정부시청)이 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장원훈은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10초32의 기록으로 22명의 선수 중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장원훈은 레이스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분10초32의 좋은 기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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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김진수는 경기 중 넘어져 포기
(오비히로<일본 홋카이도현>=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김진수가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진 뒤 안타까운 듯 머리를 감싸고 있다. 2017.2.21 minu21@yna.co.kr

(오비히로<일본 홋카이도현> =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기대주 장원훈(의정부시청)이 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장원훈은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10초32의 기록으로 22명의 선수 중 5위에 올랐다.

그는 첫 200m 구간을 16초74에 끊었다. 600m까지도 42초49로 중위권 성적에 머물렀다.

그러나 장원훈은 레이스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분10초32의 좋은 기록을 올렸다.

전날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차민규(동두천시청)는 600m까지 전체 1위 기록을 올렸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6위로 처졌다.

모태범(대한항공)도 1분10초80으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김진수(강원도청)는 200-600m 구간 곡선주로에서 미끄러져 경기를 포기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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